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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 사용후기입니다.
주방에서 늘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고 그 후에 바로 찬바람을 맞기도 하며 요리를 하는 업종이라 핸드크림도 못 바르는 상태였습니다.
당연하게 올 해 겨울도 손등 갈라짐과 동시에 찢어지기도 하고 이번에는 두드러기까지 올라왔더군요.
아는 지인분께서 손등이 사포 같다며 선물을 해주셔서 가끔 생각날 때 바르기 시작했습니다.
꾸준히 챙기는 성격은 아닌지라 거의 이틀에 한 번은 바른 거 같네요.
대부분 모든 일과가 끝난 자기전에 오일 밤 스틱을 손등과 손가락 사이사이까지 바르고 잤습니다.
사용한 지 2주가 지난 지금은 손가락 사이 찢어짐도 없어지고 갈라짐도 없어지고 무엇보다 두드러기마저도 가라앉았습니다.
심지어 설거지 후 손등을 만지면 부드러워서 많이 놀랐습니다.
리뷰글 잘 안 쓰는 편인데 혹시나 저처럼 갈라짐과 동시에 두드러기까지 올라와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후기 보시라고 적어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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